기도에 관한 가장 좋은 책은
실제로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리더십 전문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한홍 목사의 최신간이다. 그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우리들이 신앙생활에서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기도가 사실은 얼마나 쉽고 자연스러운 것인가를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기도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억지로 쥐어짜 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나와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밤에 잠자리에 누워서 여러 가지 일을 고민하다가 너무 힘에 겨워서 한숨처럼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이미 기도의 시작입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격한 말다툼을 하고 난 뒤 혼자 사무실에 앉아서 ‘주님’ 하고 하늘을 볼 때 이미 우리는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자는 기도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고정관념이 오히려 기도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한다. 흔히 사람들은 ‘기도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라는 정답을 말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기도를 ‘신앙생활의 숙제’ 정도로 느낀다는 것이다.
“기도는 생각보다 훨씬 쉽고 편한 것입니다.
단지 기도에 대한 당신의 고정관념을 무너트린다면 말입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고민에 시원하고도 통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머리에서부터 이해되는 해답이 아니라, 무릎을 꿇게 만드는 실제적인 해답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이다. 단언하건대, 당신은 이 책을 읽는 동안 몇 번이나 책을 덮고 기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책을 다 읽은 후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몰라보게 깊어진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기도야말로 가장 연약한 사람을
가장 위대한 거인으로 바꾸어 놓는 하나님의 반전입니다!”
기도, 하늘의 능력을 다운로드하라
한 홍
2010. 01. 01